1. '경제고통지수'란?
고통 지수는 물가 상승률과 실업률, 국민 소득 증가율 등을 통해 일반 국민이 실제로 느끼는 경제적 체감도를 수치화하는 것입니다. 물가 상승률과 실업률을 합한 다음 소득 증가율을 빼서 산출합니다. 경제 고통 지수의 수치가 높을수록 실업자는 늘고 물가가 올라 해당 국민들이 체감하는 삶의 고통은 커지고, 반대로 수치가 낮을수록 국민들의 삶의 고통이 줄어든다는 것을 뜻합니다(실업률과 물가상승률을 비교).
<정리>
경제고통지수= 실업률과 물가상승율(인플레이션율)을 합한 지수
2. 경제고통지수
(1) 좋은 금리 인하와 나쁜 금리 인하를 구분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
(2) 현재(2024. 7)까지의 금리인하 및 금리인하 기대는 좋은 금리인하라는 판단에 기인한 것이다. 즉 좋은 금리인하이다. 하지만 좋은 금리인하와 나쁜 금리인하는 뚜렷히 구별하거나 구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선제적 금리인하는 좋은 금리인하이지만, 경기침체 후 금리인하는 나쁜 금리인하이다. 이것을 조절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것으로 역사적으로 fed가 10번 중 9번이 선제적 금리인하, 혹은 좋은 금리인하 시기를 적절하게 운영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경기침체라는 시그널은 선행이 아니라 후행적인 지표들이기 때문이다. 경제침체가 온다라고 진단을 했다면 이미 현실에서 성큼 와 있는 순간이다.
* 긍정적 금리인하 : 경기가 좋은데 금리인하(보험성)
* 부정적 금리인하 : 경기가 침체되어 하는 금리인하
(3) 그렇다면, 어떻게 대비할 수 있을까?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니지만, 경제고통지수를 관찰하면서 실업률과 물가상승률을 합한 추이를 지켜보는 것이 필요하다. 현재는 경제고통지수가 떨어지다가 횡보하고 있다. 이 지수가 위로 올라가면 경기침제가 올 가능성이 많고, 떨어진다면 완만한 경기침체로 스무스하게 지나갈 수 있다는 지표가 될 수 있다(장단기금리차의 시작이 2022년 10월이었으므로, 현재 평균 기간인 18개월을 이미 지났다. 장단기금리차가 시작되면 역사적으로 항상 경기침체가 왔었다, '언제 어느 강도로 오느냐'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는 맞추기가 어렵다. 또한 장단기금리차의 깊이보다, 장단기금리차가 얼마가 오래되었는가가 역사적으로 더 의미가 있었다.)
3. 경제고통지수를 확인할 수 있는 싸이트
(1) 간단한 지수여서 보기에 편하다 (파란색이 실업률/ 빨간색이 인플레 )
② 풀 고용으로 실업률이 낮은 상태였다가 조금 상승하고 있는데,(상향)
(2) 인플레의 하락으로 하향하던 경제고통지수가 최근 횡보를 하고 있다.
(3) 부정적인 경제 여건으로 금리인하를 하게 되면, 그것은 금리인하가 시장의 상승을 견인하는 것이 아니라, 침체에 의한 금리 인하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고, 그때 참고하는 지수가 경제고통지수로 참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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