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수익률 곡선 (YC, Yield Curve)
- 커브 스티프닝과 플래트닝은 각각 불(강세ㆍ금리하락)과 베어(약세ㆍ금리상승) 두 가지로 나뉜다.
1. 커브 스티프닝(curve steepen) : 채권 수익률 곡선이 이전보다 가팔라진 경우
- steepen : 더 가팔라지다, 가파르게 만들다
- 스티프닝은 장단기 금리차가 확대되는 현상
- 향후 경기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을 때, 단기물 수요가 늘고 장기물 수요가 줄면서 장ㆍ단기 금리 차가 커지는 커브 스티프닝이 나타난다.
- 베어 스티프닝은 물가 상승 기대가 높아지면서 장기 금리가 상승해 경사가 가팔라지는 현상이고, 불 스티프닝은 정책금리 인하 가능성으로 단기 금리가 하락해 커브가 서는 현상이다.
(1) 베어 스티프닝 (bear steepening)
: 장기채 금리가 단기채 금리보다 더 빨리 오르는 현상
채권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을 약세장(Bear)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이같은 명칭이 붙었다.
보통 베어 스티프닝은 경제 사이클의 확장 국면에서 나타난다.
따라서, 경기가 과열되고 인플레이션이 심화될 우려가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 I... > 똑같이 장기금리의 상승을 예상하는 전문가더라도,
(i) 어떤 전문가(신동준 숭실대학교 교수, 삼프로)는 장기금리의 상승
- 금리 인하로 과열, 인플레이션이 높아짐, 정부 부채 이자와 이자율이 높아지고 이로 인해 국채 발행이 늘어나면, 인플레이션에 + 효과(금리 인하로 주식에는 긍정적)
- 고령화로 생산은 줄고 소비가 증가하는 것은, 인플레이션에 + 효과
- ai로 생산성 증대는, 인플레이션에는 - 요소
로 전체적으로 장기금리가 상승(향후 10년, 장기 고물가)하면, 주식시장의 지수는 횡보할 수 있음. 횡보시 변동성은 매우 커짐(실질금리와 금융시장의 금리의 컨드롤 사이에서 금융금리의 발작으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기 때문- 떨어졌을 때 매수, 올라갔을 때 비중을 줄이는 전략)
- 자산배분의 두 축: 달러주식(매수-매도)과 원화채권(단기채권, 적립식)
- 금리인하로 주식에는 긍정적이라는 것고, 장기적으로 지수가 횡보할 것이라는 점은 모순?
(ii) 어떤 전문가(이선철 대표)는
- 장기금리의 상승은 인플레이션을 가지고 오고, 현재 상황(코로나 이후 풀린 돈이 지금도 남아있는 상황)에서는 인플레션이 고착화가 될 수 있고, 장기금리의 상승을 시장이 인정하게 되면 자산가격 하락으로 wealth effect(부의 효과)가 붕괴되고, 이 때 침체가 됨.
- 향후 10년은 미국 주식은 횡보할 것이고, 신흥국은 크게 상승
두 전문가 모두 장기금리의 고금리를 예상하고 있고, 지수의 횡보를 예상하고 있다. 이것을 받아들인다면, 나는 이 때 어떤 포지션을 취해야 하는가?
(2) 불 스티프닝
: 채권 수익률 곡선의 변화 중 하나로, 단기물 금리가 장기물 금리보다 더 크게 하락하는 현상
보통 경제 성장 둔화,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또는 안전 자산 선호 현상에 의해 발생한다.
채권 시장에서 불 스티프닝이 발생하면 장기 채권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지기 때문에 장기 채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단기 채권의 수요가 감소한다. 이로 인해 장기 금리가 상승하고 단기 금리가 하락하면서 수익률 곡선이 가파르게 된다.
주식 시장에서는 불 스티프닝이 발생하면 경제 성장 둔화와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주식 시장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2. 커브 플래트닝
- 플래트닝: 평평해 짐.
- 경기가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하에선 장·단기 금리 차가 작아지면서 커브 플래트닝이 연출된다. 커브 플래트닝이 경기 침체의 전조로 평가되는 이유이다.
(1) 베어 플래트닝
단기 금리가 높아져 장기 금리와의 차이가 축소되는 것
(2) 불 플래트닝
: 장기 금리가 하락해 단기 금리와의 차이가 축소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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