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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철 대표의 증시 전망 요약

by 팅커벨t 2025.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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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기 반등 가능성, 중기 하락 리스크

  • 최근 시장은 단기적인 베어마켓 랠리가 가능하더라도, 2~3년 시계에서는 하락 여지가 크다고 경고합니다.

2. 금리 역전과 채권 시장의 불안

  • 단기금리가 장기금리를 넘어선 역금리 구조는 경기 침체 가능성과 함께 장기금리 정상화 전까지 금융시장 전반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3. 장기금리 상승 가능성과 주식 리스크

  • 인플레이션이 장기화되면 장기금리 상승 압력이 크고, 이는 주식 등 자산 시장에 대한 투자 심리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4. 원자재와 한국 주식에 기회

  •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원자재 자산(금·은·리튬 등)**이 유망하며, 한국 주식은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매력적일 수 있다고 평가합니다.

5. 미국의 구조적 한계

  • 단순 무역 이슈를 넘어선, 미국 내부의 구조적·정치적 한계가 시장의 위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합니다.

<구조적 리스크의 핵심 요인>

이선철 대표가 보는 구조적 리스크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미국 재정적자와 국채 발행 증가

  • 미국 정부의 재정 지출이 계속 확대되고, 적자도 장기적으로 늘어나는 추세.
  • 이를 메우기 위해 장기 만기 국채 발행이 꾸준히 증가.
  • 공급이 많아지면 채권 가격은 하락 → 장기금리 상승 압력.

 

인플레이션의 구조적 장기화

  • 단기적인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공급망 재편·노동시장 타이트·친환경 투자 확대 등으로 구조적인 물가상승 요인이 남아 있음.
  • 연준이 금리를 크게 내리지 못하거나, 내려도 다시 올릴 가능성이 있음.
  • 장기채 투자자들은 이런 리스크를 프리미엄으로 반영 → 장기금리 레벨이 과거보다 높아짐.

 

글로벌 자금 흐름 변화

  • 미국 채권을 사주던 해외 투자자(중국, 일본 등)의 매입 축소.
  • 특히 일본은 자국 금리가 올라가면 미국 채권 투자 매력이 줄어듦.
  • 외국인 수요가 줄면 장기금리가 오를 가능성이 큼.

 

2. 장기금리 상승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

  • 밸류에이션 압박: 할인율이 높아져 성장주의 현재 가치 하락.
  • 유동성 흡수: 채권 수익률이 높아지면 자금이 주식에서 채권으로 이동.
  • 기업 차입 비용 증가: 이자 부담 증가로 실적 압박.

 

<강영현 이사와 이선철 대표의 시각의 차이>

  • 강영현: 금리 인하 자체가 하락 신호라는 ‘타이밍’ 중심 접근.
  • 이선철: 금리 인하가 오더라도 장기금리와 구조적 요인 때문에 자산시장이 계속 불안할 수 있다는 구조적·중장기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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